보습 앰플 케어가 필요한 이유

관리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을 것 같아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특별히 케어하지 않아도 상태가 좋았던 피부가 어느 순간 달라진 게 느껴졌거든요.피부 속이 건조하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는데 피부 타입이 바뀐 줄 알았어요.

피부가 나빠지니까 삶의 질도 떨어질 것 같아서 케어가 아니라 케어를 시작했습니다.
기초 루틴을 바꿔야 할지 고민했는데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몰라서 우선 원래 쓰던 기초화장품을 바꾸기보다는 보습 앰플을 추가해서 바르고 있어요.

어떤 아이템을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많이 봐왔던 전미정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아이템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앰플도 좋을 것 같아서 바로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앰플은 금액대도 천차만별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생도 여기 앰플이 좋다고 해서 믿고 써보자는 마음으로 골라봤어요.

처음 아이템을 봤을 때 서보텐 앰플이라는 단어가 낯설어졌어요. 제 피부를 개선해주는 순한 성분이 필요해서 우선 성분을 알아봤어요.보검선인장 추출물이 99%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검선인장이라고 하는 것은 알로에보다 비타민도 8배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사용 전후 피부결이 조금 다른 느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피부 속 수분감도 어느 정도 촉촉해야 피부를 만졌을 때 느낌을 확실히 바꿔주잖아요. 수분감을 확 잡아줘서 그런지 처음 발랐을 때의 느낌이 전혀 달랐다고 느꼈습니다.

이 앰플을 만지기 전에는 스킨과 로션만으로 기초 케어를 마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수분감이 느껴지고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불편함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피부 영양 균형이 깨지고 나서는 확실히 사람이 앰플을 바르는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양분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주는 역할을 앰플이 해주고 있는데 이걸 바르지 않아서 제대로 영양과 수분이 공급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인장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하는데 좋다고 했는데요. 이 성분 때문에 얼굴의 탱탱함이 많이 줄었다는 게.

그리고 이 보습 앰플은 제제가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선인장은 끈질기고 점성이 있대요. 그 점성이 앰플 제제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앰플을 집어들고 손으로 만져보면 실처럼 늘어나는 게 보여요. 그래서 처음 사용했을 때는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했어요.이렇게 끈질기게 늘어나는 정도면 실제로 사용했을 때 유분이 많이 돌아갈 것 같았거든요. 재현이 때문에 그렇게 착각했는데 피부에 닿는 순간 그런 느낌이 없어졌어요. 얼굴에 처음 닿았을 때는 끈질긴 느낌이 드는데 손으로 잘 두드려 흡수하니까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됐어요.

마무리가 좋아서 밤에만 바르지 않고 아침에도 화장 전에 바르고 있어요.화장 전에는 촉촉함이 유지되어야 피부 화장도 잘 먹고 오래 유지가 되잖아요.이 앰플은 화장 전 수분 공급에 딱 맞는 것 같아요.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얼굴 전체를 촉촉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저의 효도 아이템이라고 매일 말합니다.
확실히 바르기 전에 화장을 했을 때는 각질이 들뜨고 눌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선인장 성분의 보습 덕분인지 유지력도 좋아지고 답답함도 줄었습니다.

이름에서 보습 앰플이라는 효능이 확연히 보이는데 의외로 다른 케어도 많이 해주셨어요.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이 많이 나는 피부에도 좋다고 느꼈는데요.내 남동생이 나에게 이것을 가르쳐 준 이유도 트러블이 많은 내 피부에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이런 트러블 피부에도 좋다는 시험기관에서 테스트를 완료했고 동생도 직접 사용해서 왠지 신뢰도도도 올라갔습니다.
저한테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마무리돼서 앰플 자체가 정말 마일드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다양한 피부 타입이 사용해도 산뜻한 느낌을 주는 앰플이었습니다.
꾸준히 바르고 있는 지금 피부 탱탱함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요. 저처럼 탄력이 심한 건조 타입의 분들도 사용하기 편하지만 흡수력이 좋고 가벼워서 지성이신 분이나 수막 타입의 피부도 사용하면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나에게 맞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해야 피부 개선도 빨라진다는 것을 요즘 잘 느끼게 되었습니다.

앰플은 보통 영양을 채우는 역할이라고 잘 아실 거예요. 저는 수분 보충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해서 수분감이 정말 좋은데 피부가 탄탄한 것 같기도 했어요. 건조가 해결되고 영양을 넣어주기 때문에 만졌을 때 부드러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피부결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상태가 좋아졌다는 게 보여서 뿌듯하고 이게 관리의 매력인가 싶었어요.

이 보습 앰플은 향도 정말 좋았어요.청량감 있는 향인데 강하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어요. 향이 너무 강하거나 화장품의 인공적인 향이 너무 강하거나 하면 저항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향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저는 부담스러웠는데 깔끔하고 기분 좋은 향이 관리하는 맛을 더 살려주셨어요.

전체적인 피부 개선을 천천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아지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도 엄마가 늦기 전에 관리하라고 많이 하시는데 이런 느낌 때문에.그런가 싶기도 해요.

피부가 망가져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보습 앰플이 필요할 때 이 아이템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민감한 피부도 편하게 바를 수 있으니 저 같은 고민이 있으면 사용해보고 개선하는 느낌을 즐겨보세요.

본 포스팅은, 메이커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