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주민 추천 어게인 마이 라이프 결말 16회_이준기 검사 드라마 시즌 2각?

SBS 금토드라마

아겐마16회 리뷰 & 줄거리_ 스포일러 있음 AGAINMYLIFE(ep16) #아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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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는 이준기 고립돼 있지만 막을 생각은 없다.
희아가 JQ건설을 인수해 천하홀딩스 주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 지원한다.
”김희우, 세상 공부 더 시켜야 해” 조태섭, 희우의 움직임을 알게 된 조태섭은 이경영, 다시 희우를 압박해 미국 연수를 보내려는 그 사람

(김진우 / 조태섭 심복)

미국 연수 가기 전 김진우를 잘라내겠다고 장담한 희우, 로비스트 정세영을 이용해 연기를 펼쳤다.
조태섭의 비리를 잇달아 엮어 김진우에게 내밀었다.
언론의 대처를 미리 하지 못하도록 이미 손을 쓴 희우.

사냥만 당하며 살았지?이제 사냥당하는 기분을 느껴봐!
김희우

심복이 괜히 심복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김진우는 희우가 회유했지만 모든 비리를 짊어지고 투신자살을 선택했다.
그렇게 사람을 부품처럼 써버려서… 김진우는 조태섭에게 특별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

미국 연수원에 가기 전에 검사를 그만둔 희우,

(황진룡 의원)

저는 의원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조태섭을 잡겠습니다.
희우가 황의원에게 부탁한 것은 공천권이었어!
!
일부러 조태섭 지역구에 들어선 희우가 발버둥친다.
조롱하는 조태섭

웃기는 줄 알면서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조태섭은 자신을 억누르는 힘을 키운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로 희우를 회유하려 한다.

뭐, 씨도 안 먹어!
!

(한지현-차주연)

희우가 치기 어린 해동을 한다고 생각한 한지현은 의외로 그를 걱정한다.
오히려 희우는 한지현을 당황하게 만드는 말을 하며 공조가 가능한지 그녀를 찾아보는데..뭔가 준비하고 있지요?그러지 마세요.죽습니다.
조태섭에게 김희우

희우를 밟고 복수도 하고 대선에도 도전하기로 결심한 조태섭은 선거운동이 한창이고, 민수는 어린 시절 희우가 학교폭력에 휘말렸다거나 하는 사실인데, 비틀면 헷갈리는 사실 자료를 조태섭에게 건넨다.

희우에 대한 네거티브 미디어가 사방팔방으로 쏟아지기 시작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희우의 만남 제안을 받아들인 한지현. 네가 저승사자였던 나를 두 번 살게 해준 설명할 수 없어 대화는 겉돌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희우의 마음은 느꼈을 법한 한지현.이 세상에도 지옥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부모도 모르는 결혼 발표의 음해 보도를 막기 위한 희우의 한숨?

조태섭은 희우의 먹이를 물었다.
자신이 우위에 있는데도 후보자 토론회를 받아들인 그.

희우의 목적은 조태섭을 방송에서 생중계로 파헤치는 것. 희우가 반도은행의 뒷배가 조태섭임을 증명하면 조태섭은 김진우의 죽음에 의혹으로 맞서는 등 공격과 수비, 수비와 공격을 시작하는 두 사람.

막상막하 토론장을 나왔는데~~ 한지현이 나왔다.
한미와 희아의 도움으로 조태섭의 비리를 불었던 그녀. 모든 비리가 조태섭의 육성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한지현을 잡으러 온 닥터K, 사전 협의되지 않은 한지현의 행동에 놀란 희우가 빠르게 움직였고, 다시 닥터K와 다시 싸움이 시작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조태섭에 대한 충성심을 놓지 못하는 K. 한지현은 그의 정체를 드디어 밝히는데.. 그만하세요.나의 형입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지현

조태섭 게이트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곳곳에 줄줄이 잡히는 조태섭 라인, 한지현은 폭로 후 증언하고 벌을 받기로 결심했지만 닥터K는 꿈쩍도 않는다.
마음을 바꾼 민수가 결정적인 순간 희우를 돕는 카드가 됐다.

희우가 만드는 대한민국을 지켜보기 위해 마지막 전화를 건 조태섭이 변사체로? DNA가 조태섭이 확실하다고 하는데 안 죽은 것 같은데?그동안 붙잡아온 거물들이 풀려나려고 했다.

희우의 아픈 손가락들만의 의식이 돌아오고…

다 모아놓고 결혼설은 가짜지만 정말 사귀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한 희우와 희아.

심상치 않은 인물의 등장굴비 짜듯 잡혀간 것들이 또 나란히 앉아 있다.

조태섭의 비밀클럽을 부활시키려는 제왕그룹의 천 회장 등장!
!
조태섭 의원이 왜 실패했는지 아는가.모든걸 가지려고 했으니까 권력, 돈, 그 명분까지 내가 아냐!
권력은 너희거야 너희 손에 쥔 돈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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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조태섭의 자살이 그리 믿기지 않았던 결말, 희우에게 잡히는 망신을 당하지 않는다.
뭐 이런 식이라면 이해도 되지만,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이 무엇인지 의미심장해 엔딩에 등장한 제왕그룹 인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바쁘게 조태섭 라인이 정리되었지만 왠지 통쾌함은 생각보다 적었고..(조태섭이 감옥에 가는걸 보고 싶었던것 같다) 희우와 희아의 결혼과 연애까지의 짧은 에피소드도 왠지 나는 많이 어색해

엔딩에서 희우는 제왕그룹의 움직임이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단다.
후후 시즌2 제작하기에는 얼마든지 가능할 법한 엔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로 갈수록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좀 있던데요? 이준기 배우 너무 멋있었어^^

@ 레몬스카이 lemonsky

이미지, 대사출처 웨이브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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