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슬리딩50-2진행중입니다.
리딩 2권과 글쓰기 교재 1권을 함께 = 브릭스 리딩 50 & Icanwrite English starter 2 =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으로는 4월 말경에 책이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선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유닛을 하기 전에 제목을 읽어보고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small talk를 하고 어휘를 정리합니다.
브릭스30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해왔던 부분인데 아이가 이 부분을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기존에 3번씩 읽으면서 썼던 것을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는 단어는 2번 어려운 단어는 3번으로 조정했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2번 또는 3번을 써야 해요.
쓰기전에도읽어보지만다쓰고나서다시읽어볼게요.
그림을보면서Let’sstart에어떤활동을하고,아래에나온어휘를다시쓰면서정리.음원은 보통 3번을 듣고 읽습니다.
내용도정리해볼까요?
아이에게 질문도 해볼게요.초능력자가 되고 싶은 아이입니다.
얼마전 엔칸토라는 영화를 본 후 캐릭터들에게 빠져있습니다.
다시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한 후 Unscramblesheet을 합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이어서 하기 때문에 거의 다 잘 외워서 씁니다.
혼란스러운 경우에는 힌트를 주고받아 사용하게 합니다.
보통 2회에 걸쳐 진도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1회분의 학습을 마치게 됩니다.
unit 6. Dictation의 일부 모습
다음날 음원을 들으면서 복습을 하고 Dictation을 합니다.
단어를 암기해서 시험을 보는 일은 따로 하지 않지만 꾸준히 단어를 읽고 써왔기 때문에 간단한 어휘는 자주 사용합니다.
긴 어휘나 파닉스 규칙에서 벗어나는 어휘는 아직 어렵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Dictation을 마치고 문제를 풀겠습니다.
어제 학습을 했기 때문에 문제는 금방 풀어요.
워크북까지 마치면 단원평가를 합니다.
보통 다 맞거나 한두 개 틀리는데 실패하는 경우도 있고, 본문에서 나오지 않은 어휘가 나오면 정확하게 몰라서 틀리기도 합니다.
그런 어휘들은 다시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유닛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습득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닛 하나의 학습이 끝납니다.
엄마표 리딩 교재를 할 경우 책으로만 진행해 나가기도 하지만 워크시트나 평가를 병행하면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좀 더 꼼꼼하게 틈을 메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는 조금 힘들 수 있으므로 아이에 맞게 학습량은 조절해야 합니다.
^-^;;(워크시트, 평가는 옵션입니다.
) 다행히 우리 아이는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