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달에 한 번 있는 데이터 분석 정보 공유 온라인 미팅을 열었다.
30분 정도가 rsvp를 하고 18분이 오셨어. 그 중 3명이 대사/통계학자로 일하시는 분들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다양한 답변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어제 나온 이야기 중에 특별히 답은 없지만 실무진의 의견이 비슷했던 토픽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하려면 도메인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온라인 미팅에서 나온 질문1. 도메인은 무엇인가요?여기서 도메인이라고 하면 필드/인더스트리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가 공급망 및 공장자동화였다면,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패션리테일이다.
이 밖에도 테크, 헬스케어, 파이낸스 등 어느 분야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도메인 지식이 달라진다.
도메인을 미리 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본인이 밝히고 싶은 도메인이 이미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도메인을 아예 정하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것.2. 도메인을 정하기보다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배우는 게 먼저다.
질문을 주신 분이 데이터 사이언스를 아직 안 배웠다고 해서 먼저 이 대답을 했네.데이터 사이언스를 배우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해보고 본인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도 늦지 않다.
데이터 사이언스 할 줄 모르면 절대 취직할 수 없어. 아무리 도메인이 있어도. 한편 도메인을 아직 정하지 않아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취업할 수 있다.
https://nycdatascience.com / blog / student – works / how – many – data – science – jobs /
2 b. 데사에서 처음 일을 했을 때 내가 도메인을 골라서 갈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물론 시트콤 상황 내가 헬스케어를 가고 싶은데 헬스케어 쪽에 이미 일한 적이 있으면 당연히 도움이 되고 그쪽으로 가기 쉽다.
하지만 내가 경험이 없다면 어떤 도메인이든 일단 취업부터 하고 경력을 쌓는 게 우선이다.
어제 오신 분도 얘기했고 나도 그렇고 내가 공급망 좋아해서 처음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업을 공급망에서 취업한 건 아니야. 외국인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 지원했고 받은 제의 중에서 신분과 돈 워라벨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가장 좋은 곳을 골라간 것이다.
물론 그렇게 일을 하면서 아내는 이 도메인이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직을 했다.
굳이 이런 과정을 겪을 필요는 없지만 상황상 최초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은 내가 도메인을 고를 만큼 우월한 위치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도메인을 미리 정해 취업의 관문을 좁힐 필요는 없다.
물론 상황에 따라 도메인을 정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위의 말은 도메인을 정하는 것이 무조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것. 도메인보다는 데이터 사이언스 능력을 우선 쌓아 경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 질문과 답변은 한달에 한번 있는 온라인 모임에서 가져왔습니다.
** https://blog.naver.com/ohappy3970/222556241464 에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질문 및 커뮤니티 만들기 온라인 미팅’이 3번 남았습니다!
1월달은 한국에 가니까…blog.naver.com 블로그의 내용은 일을 하면서 느낀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쓰여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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