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최고 인기기관으로 꼽히는 하나가 독일 파빌리온.위치도 사실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고 그 콘텐츠의 질과 양면에서 알차다는 평이 많지만 저희도 어떤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고고씽
사거리 중심에 위치해 위치도 좋아 항상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독일 전시관은 CAMPUS 컨셉으로 이곳에 입학해 졸업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고 공부하면서 효과적인 지속가능성을 익힌다.
실은, 이러한 체험형 컨텐츠가 제일 인기도 많고, 실제로 해 보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단순한 전시형 컨텐츠로부터.
이렇게 입학을 위한 등록이 필요한데..
내 이름과 국적을 입력하면…
짜잔 바로 발급받을 CAMPUS GERMANY 입학증(?)
동반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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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wwwwwwwwww.
진짜 학술의 나라 독일답게 컨텐츠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들어가면, 무엇을 배울지 커리큘럼에 대해 간단(!
)하지 않게 오리엔테이션부터 진행한다wwww
이쪽 오리엔티에이션과 각각 LAB 체험은 영상으로만 찍어서 브이로그 영상 참조 – ㅎㅎ
0:00 오프닝 0:13 독일관 개요 1:13 입학절차 3:37 입학 오리엔테이션 6:25 볼풀(Ball Pool) 7:32 Energy Lab 10:19 Future City Lab 12:21 Biodi
다양한 체험을 거쳐 에너지,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체험과 미래 계획을 듣다 보면 어느새 졸업이 다가온다.
이 파빌리온의 마지막 코스 Graduation Hall에
이곳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직접 그네를 움직이며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화합으로 이루어지며 궁극적으로 국경과 인종, 나이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지구’에서의 에너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빠질 수 없는 인증샷 –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이와 같이 운동 에너지(!
)를 통해서 빛을 생성한다.
독일 전시회를 마치고 나오자 마치 캠퍼스를 마치고 나온 것처럼 느껴지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단순히 전시형 관람보다는 이런 체험형 관람을 통해 오감의 자극이 되는 메시지가 강렬하기 때문일까.
사실 아마도 독일다울 정도로 체계적이고 알찬 구성에 역시 최고의 인기관이라고 생각했다.
한국관이랑 일본관도 이런 체험을 위해서 스마트폰도 나눠주고 했는데 사실 그 활용도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는데.. 여기는 그냥 예쁘게 이름표(이 안에 뭔가 RFID 같은 게 있는 것 같은 느낌)였지만 나름대로 입학의 의미도 주고 나중에 스크린에 자기 이름도 인식하고 나오면서 뭔가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한 것처럼 이 모든 학습은 체험을 통해서 완성된다는 것을 증명하듯 우리가 다같이 협업하고 운동 에너지를 빛에너지로 하는 순간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 역시 좋았다.
캠퍼스라는 구성으로 입학과 졸업 시스템, 지루하지 않게 에너지와 다양성, 환경에 대한 게임과 체험으로 구성된 점,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캠퍼스 투어의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좋았다.
결론은 역시 독일관 최고.
마지막에는 예쁘게 이모티콘으로!
(우리이름 입학증서는 기념으로 여권에 붙인다)
전시관이 전하는 메시지는 각기 달라 각국 전시관의 호불호가 존재하지만 이곳은 아마 그런 것들이 많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역시 모든 일은 직접 와보고 경험해봐야 그것이 가장 제대로 알 것 같다.
새로운 체험을 찾아서 – 두바이 엑스포 또 다른 전시장으로 GoGo-!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