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강남 노원 마포 서초구에 24시간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가 연말까지 확대 설치된다.
전기차 충전수요가 많은 지역과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를 늘려 전기차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사업은 50kW 이상 급속충전기 5기 이상을 집중 설치하는 충전인프라 확대사업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개소 8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5월 중 중구, 광진구 공영주차장에 2개소 10기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 중 강남, 서초구는 서울시가 보급하는 전기자동차의 46% 정도가 등록되어 있으나 공용 급속충전기는 시 전체의 10% 정도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자치구별 급속충전기 50kW 기준으로 5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강남서초구 지역에 10기가 보급돼 충전 편의성에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악구와 노원구에서 각각 공용 급속충전기가 11기, 14기 설치되어 서울시 전체 평균 23기에 비해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 급속충전기 확대 설치로 충전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전기자동차 보급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공원 인근 공영주차장에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충전소 디자인이어서 시민들의 이용률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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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형 집중충전소를 설치하는 자치구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5월 착공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이용시민의 충전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충전사업자에게 급속충전기 설치비용을 50kW 기준으로 1천만원, 100kW는 최대 2천만원으로 총 50기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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