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슬램덩크


쉬운 목차

문화가 있는 수요일, 영화는 2월 (동기화). 벌써 20년 전 만화책으로 유명하다.
그런 책을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만든 것이 일본이다.
한국어판 더빙 시 주인공의 한국어 이름은 송태섭과 강백호지만 일본 만화 특유의 색깔이 살아 숨쉬고 있다.

오늘날 한국 언론은 “예전에는 2위였지만 지금은 내리막길… 1990년 이후의 ‘잃어버린 30년’은 성장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본 일본을 가리킨다.
그러나 일본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일본 문학, 일본 철학 서적 등이 책 읽기 네트워크에 낚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내용이 30년 전 작품처럼 보일 정도로 흥미롭고 구성도 탄탄하다.
문화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 일본의 멸망을 걱정하는 것보다 낫다.

백범 김구는 ‘문화 선진국’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이후 한국은 3050클럽(GDP 3만 달러, 인구 5000만 이상 국가)에 진입해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한다.
문화를 구축하려면 많은 지원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인다.
이번에 본 은 한국 영화가 감당하지 못한 재미와 흥미를 담은 작품이다.

만화의 색은 디즈니 만화의 화려한 색이 아니라 바랜 색이라 감성을 자극한다.
오합지졸 북산고가 국내 고교 1위인 산왕공고와 맞붙는다.
접전 끝에 북산고가 이기는 내용이다.
10명의 선수 중 주인공인 송태섭의 이야기도 장면 사이에 끼어들었다.
엔딩 세트로 위기와 클라이맥스가 좀 약하게 느껴졌지만 오랜만에 보는 스타일의 영화라 편하게 봤다.
덩치 큰 선수들을 상대로 드리블을 무기로 삼는 키 작은 송태섭과 끝까지 공을 내주지 않는 너드 강백호의 집념이 눈에 띈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삶의 철학을 강백호의 투지와 끈기에 투영한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