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월 22일 총 11개 카드사와 저축카드 플러스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을 확대해 기존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 로카, 티머니, DGB, 삼성, 현대, 국민, 농협, BC카드 6종 중 11종 추가 각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대해 대중교통요금 추가할인, 타 주거서비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카드 플러스가 출시되는 7월부터 신규 카드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동할 때 GPS를 사용하여 거리를 측정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버스 정류장까지의 이동 거리와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여 카드사에서 대중교통 정보를 받아 앱에 입력하면 이동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
주행거리 대비 최대 20% 마일리지 적립으로 월 최대 1만원~4만원까지 절약 가능합니다.
신용카드사 추가 10% 할인 포함 월 최대 4만원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 최대 KRW 19800
청소년(만 19~34세) – 28,600원
저소득층 – 39600원
최근 청년 및 저소득층을 위한 킬로미터 할인이 인상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00m 이상 2000원 이하 요금에 청소년은 최대 350원, 저소득층은 최대 500원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교통카드 발급 및 사용방법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울산, 제주,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강원에서는 알뜰교통카드에 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가능
청소년 기준 : 19세 ~ 34세
저소득층 : 주민센터에서 영수증 발급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실물카드 수령 후 알뜰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집을 나갈 때 앱에서 누르세요.
거리가 800m 미만인 경우 이동한 거리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지불합니다.
카드 1개 사용 시 : 알뜰교통카드 앱과 알뜰교통카드(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동시에 사용 시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티머니페이, 모바일캐시비, 원패스 이용 시 : 일일교통카드 앱과 모바일카드 앱(티머니앱, 모바일캐시비앱, 원패스앱)이 모두 있어야 이용 가능 크레딧 마일리지를 적립하세요.
◆ 주의사항 ◆
한 달에 최대 44개까지 할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 20일 동안 왕복 40회.
한 달에 최소 15회 이상 사용하세요.
저렴한 교통지도 앱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확인서에 주소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이동 경로는 환승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알뜰한 교통카드 플러스 혜택 7월 출시
기존 카드로 최대 44포인트 적립 -> 포인트 최대 60배 증가.
주소 확인 절차가 자동화됩니다.
즐겨찾는 구간 설정 기능이 생겨 매번 출발, 도착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걸음 수를 측정하는 방법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신규 사업이 아니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전국 저가 교통카드였는데 2021년부터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4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됩니다.
8년 만에 첫 인상이라고 하지만, 모든 것이 조금씩 늘어나는 이 시점에 교통비 부담이 너무 커 보인다.
7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의 카드사들이 늘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카드 종류도 다양하고 혜택, 연회비, 이용약관도 모두 다릅니다.
저축카드를 사용하려면 잘 살펴보고 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