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거실 인테리어 블루투스

어느덧 돌을 앞둔 열매 덕분에 슬슬 처분해야 할 육아 아이템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큰 짐이 하나 둘 비워집니다.
가끔 거실에 빈 공간이 생겼다.
?

그동안 정말 숨막힐 정도로 꽉 찬 맥시멈 공간이었습니다.
?

근데 비운 만큼 다시 채워진대.그동안 적막함을 못 이겨 거실에 책장 하나를 갖다 놓고 이 쓸쓸한 책장 위를 채워 줄 테니 무슨 일이 있을까 고민하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놓았다.

노래나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해 집에서나 차에서나 항상 뭘 틀어놓곤 하는데 그동안 아이CD플레이어로 너무 못생기게(?) 듣고 제대로 된 스피커를 하나 놓아줬는데 그렇게 좋으냐.ㅎㅎㅎ

나무를 등원시키고, 열매를 낮잠 재워놓고, 자기 시간을 갖고 노래를 틀어놓으면 정말 행복해질 거예요.(정말 소박한 인생)

곧 죽어도 화이트파인 나는 불투스 역시 크림이고❤요즘은 음향기기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어 우리집 가전, 가구, 분위기에 맞춰 신중하게 고를 수밖에 없다.

나는 기본이라 웬만한 소품이나 가구는 화이트로 데려오는데 브루투스는 마음에 드는 화이트가 없던 찰나, 이번에 디어쿠스틱 알토크림이 딱!
출시되어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

택배가 발송된 날부터 혼자 잘 지내서 자리를 다 마련해 놨거든요..❤ 기본 박스도 깔끔하고 안에 다시 한번 스톡백에 예쁘게 쌓여있어서 집들이 선물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최근 몇 년 새 집들이로 블루투스를 많이 하는 경향(?)일 것 같은데 -나도 결혼할 때 친구들이 블루투스를 사준다는 거 그때는 별로 필요를 못 느껴서 다른 걸로 받았는데 지나고 나니까 후회하더라고.ㅎㅎㅎ

친구가 사준다고 하면 무조건 받아요. 음질이 정말 깨끗해서 좋은데…?

하이파이브 올인원 오디오_디악스틱 알토크림 🙂

이미 음향기기로는 유명한 디어쿠스틱 알토 시리즈!
색상, 기능, 디자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인테리어나 취향에 맞게 고르기에 적합하다.

실패하지 않는 우드&화이트 조합도 있고, 거실 인테리어가 맛집으로 만들어 주는 크림도 있고, 대부분 베이직한 디자인이어서 어느 것을 가도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어서 공간 꾸미기가 한결 수월해짐!

그리고 낭비 없이 필요한 기능만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터치식 아니야, 버튼 타입도 좋고(개인용.)

무엇보다 음질이…?제가 예민한 귀가 아니라 사실은 이것저것 잘 듣는 편인데 -alto 화이트 크림 레더는 사운드가 정말 선명해!

처음 설치하고 불투를 연결해서 노래를 틀었는데 무거운 스테레오 사운드에 감탄(요즘 꽂힌 박재정의 발라드를 들으며 혼자 감성이 끓었어요.

전면부에는 2개의 3인치 풀레인지 유닛이 있어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내며, 하단부에는 5인치 우퍼 유닛이 있어 묵직하게 저음을 울려준다!

내가 그동안 비슷한 블루투스를 써왔는데 제대로 된 프리미엄 2.1채널 풀레인지 시스템을 써보니 왜 다들 스피커에 그렇게 욕심을 내는지 알겠다.

음악이든 라디오든 소리가 시작되는 순간 그 울림이 정말 다르다.
?

올인원 제품인 만큼 이것 하나로 정말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CD, 라디오, USB까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이 위의 3개이며 버튼 하나로 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계, 알람 등의 편리한 기능도 있어서 그냥 인테리어 소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 정말 실용적인 가전이 될 거야 🙂

기기 앞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어디서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리모컨이 구비되어 있어 주방, 방, 베란다 등 다른 공간에서도 쉽게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디어 어쿠스틱 알토크림 레더의 포인트는 바로 여기!
직관적인 볼륨 다이얼이다 🙂

기기의 상단에 위치해 있어 매우 쉽고 편하게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가볍게 누르면 소리가 나지 않아 중간중간에 잠을 자고 나면 아기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있어야 하는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후후후

기기 뒷면에는 usb포트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음악 듣기, 하나는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해 항상 휴대폰을 충전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정말 좋다.
후후후

블투로 노래를 켜고, 충전하고 나서 조작은 전용 리모컨으로 하기 때문에 얼마나 편합니까~~~

라디오 안테나도 후면에 위치해 있어 신호를 받을 때 똑바로 열면 좋다.
마음에 드는 채널 20개까지 등록이 가능해 처음 등록만 하면 일일이 찾지 않아도 돼 편하다.

그리고 지금 집에 놓여있는 위치에서는 굳이 안테나를 뻗지 않아도 수신이 잘되어서 매일 아침 듣고 싶었던 채널을 아주 편하게 듣고 있는 중이다.
🙂

등원 준비로 바빠도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차분해지는 효과가wwwwwww

카메라에 찍은 소리실제로는 더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울림이 있는데 영상으로는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

물론 소리의 울림이라는 것은 모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만족감이 다르겠지만, 나는 매우 만족합니다!

이 작은 기기에서 왜 이렇게 맛있는 사운드가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다.

또한 총 7개의 이퀄라이저를 설정하여 원하는 대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팝, 록, 재즈 등 장르에 맞출 수도 있고, 라디오나 사람의 목소리에 맞는 스피치 모드도 있고!

이 밖에도 다양한 설정이 있지만 나는 이런 음향기기는 완전히 무지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기본 세팅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어.

평소에 기기를 꺼놓으면 시계모드로 바뀌는 것도 되게 좋아한다- 이쪽 방면에서는 시계 볼 수 있는 게 핸드폰밖에 없었는데 – 이렇게 딱 시계 역할을 해주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도 참 편하다!

대신 나는 공간을 바꾸는 게 좋아서 장소를 한 군데 고정하는 게 아니라 항상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사용하는데 코드를 뽑을 때마다 시계 설정을 매번 새로 해야 하니 좀 아쉽다.

오빠는 그냥 한곳에 두고 쓰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집짓기를 좋아하는 너무 아름다운 생각은 생각이 달라요!
?

매장 내 공간에 배치해 두면 한층 활용도가 높다.
나무 하원을 한 뒤 교육용 음원 CD를 틀어주는 것도 나의 하루 일과 중 하나다.
영어발음이 더 잘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기분탓일까)

슬롯 로딩 방식이므로 CD 모드로 그냥 살짝 밀어 넣기만 해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리모컨 버튼도, 모드를 넘길 때도, CD를 틀 때도, 모두 부드럽게 조작되고 있어, 이것도 정말 좋다.
?

보면 볼수록 더 예쁜 디액스틱 알토크림 🙂 어떤 컬러의 가구와 매칭해도 다 잘 어울리고 예쁘고 거실 인테리어 포인트 가전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도 원래는 여기 말고 TV 옆에 다른 가구 위에 두고 싶었는데 이렇게 낮게 배치해 놓자마자 나무 열매가 뒤적거려 인테리어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높은 곳으로 치워버렸다.
wwwwwww

그와중에, 블투에 연결해서 노래를 틀어주니까 즐거워서 춤추는 열매❤

확실히 미니멀한 디자인에 크림컬러라서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구.ㅎㅎ

뭔가 사진상으로는 엄청 가벼워보였는데 무게감도 꽤 있어서 고정감도 좋고 🙂 하얘지지가 않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크림컬러라서 더 예쁘게 사용되겠다!

거실 인테리어_화이트/ 우드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디악스틱 알토크림 블루투스 스피커로 고막을 보강하길 바란다.
www ?

나도 내일 아침이면 당장 고막에 달달함을 흘려줘야지?

깔끔하고 음질이 좋아 기능이 편리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 미니멀한 디어쿠스틱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