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보험료 갱신 시 보험료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실비라는 실손종합보험이 한 번도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과 혜택을 받은 사람의 보험료가 같을까요?일반적으로는 동일하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이것은 우체국 실손의료비 보험 기준입니다.
구 계약은 직전 보험기간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갱신된 경우, 신계약은 2년간 지급실적이 없는 경우 보험료 할인을 해줍니다.
20대 때는 병원도 안 가고 회사에서 실비가 되니까 안 썼는데 계속 보험료가 낮게 나와서 퇴사하고 재작년에 처음 보험료를 받으면 혜택을 못 받게 된 것 같아요.인터넷 검색에서는 실비 보험은 사용하지 않아도 보험료는 같다고 다들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번에 우체국 보험에서 보내온 우편을 보고 알았습니다.
실비의 경우는 2배 이상 증가합니다.
실비 상승은 연령 상승분과 연령 상승분 이외에 나뉘어져 있습니다.
연령 상승분 제외가 보험료가 급인상되었는데요.두 번째 갱신인데 첫 번째 갱신 때는 안 올랐다가 이번에는 왜 이렇게 올랐는지 궁금합니다.
연령 상승 분외로 되어 있는 항목이 보험 회사의 손해율이라고 합니다만, 최초 갱신 때는 왜 상승하지 않았던 것일까요?손해율은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계약자가 청구를 많이 할수록 위험률이 높아지고 보험료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럼 왜 첫 갱신 때는 올라가지 않았을까요?제가 최초 갱신 전에는 기간 동안 보험료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두 번째 갱신이 필요한 지금은 실비보험료를 한 번 수령했습니다.
이게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정말 손해율로만 정해지는 게 맞는 걸까요?하나의 가능성은 앞에서 언급한 무사고로 할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관리자금 생존보험금 지급이든 다른 보험사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실비에는 생존보험금이 있습니다.
가입약관에 보면 건강관리자금 30이라고 되어 있는데 5년간 납입하고 갱신까지 살아 있으면 주는 돈이고 해지금과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5년 전에 보험에 30만원이 지불되었습니다만, 이것은 이자도 붙기 때문에 지금 6만원이 넘는 이자가 붙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은행 이자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출금하지 않고 두고 있습니다.
우체국 보험 배당금 우체국 보험의 몇몇 상품에는 배당금도 나옵니다.
조금 공짜로 용돈이 생기는 느낌이라 좋네요.근데 최근 몇 년은 안 나왔네요.우체국 보험 앱을 설치하시면 제 보험 조회와 관리를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료 청구도 앱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메뉴 중 생존보험금, 만기환급금, 배당금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배당이 있는 상품입니다.
두개 합치면 지금 10만원 정도 되네요.이걸로 고기라도 한번 먹어야겠어요.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인상되면 신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보험금이 너무 올라서 신규 가입을 알아보니 1만원대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규로 보험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와 상의해보니 지금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면 당장은 저렴한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현재 나와 있는 실비보험은 보험 보장 금액이 적고 개정으로 인해 보장이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 보험이 더 장점이 많다고 하네요.
오늘은 실비보험 보험료 상승 원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보험은 평생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가입하고 유지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가입하시고 평생 보험을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