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염과 감기,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별개입니다.
환절기에 코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감기와 비염이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두 질환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염이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비염은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일시적인 체온 조절 능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비염과 증상이 고착되어 버린 만성 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비염이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대부분 만성화됩니다.
만성 비염, 코감기와 어떻게 다를까.
감기는 대개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외부 침입에 의해 일상이 무너진 비상사태입니다.
처음에는 맑은 콧물로 시작하여 점차 노란색 콧물로 변하여 끈적끈적한 편입니다.
코가 막혀 미열이 나고 온몸이 욱신욱신 쑤시는 근육통을 동반하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한편 만성 비염은 코 점막이 호흡의 통로로서 가온 가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능 저하로 인한 불안정, 불균형 상태입니다.
외부 환경에 대한 부담이 나타나는 상태에서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흐르는 맑은 콧물, 코막힘과 함께 눈이나 후두 가려움증, 후각 기능 감퇴,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달리 발열, 컨디션 불량, 기침, 목감기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구분 만성 비염 코감기의 원인 외부 완경 부담과 코기능부조화바이러스 감염증 주요 증상 비즙, 코막힘, 후비루, 연발적 재채기 37℃ 이하 미열, 콧물, 기침, 인후통, 콧물비 분비물이 처음부터 얇고 투명하며 양이 많으며 대개 무색하다.
코 분비물은 처음에는 무색이지만 곧 하얗게 변하거나 노랗게 변한다.
기타 증상인 구갈, 치주질환, 만성피로, 후각감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두통과 몸의 근육통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재채기는 없거나 가볍다.
전염되지 않는다.
전염된다.
기간마다 재발한다.
1~2주 이내에 치료가 이뤄진다.
비강비 점막의 부종과 함께 수양성(맑은 콧물) 분비물이 관찰된다.
빨갛게 건조하고 부어 있다.
구분 만성 비염 코감기의 원인 외부 완경 부담과 코기능부조화바이러스 감염증 주요 증상 비즙, 코막힘, 후비루, 연발적 재채기 37℃ 이하 미열, 콧물, 기침, 인후통, 콧물비 분비물이 처음부터 얇고 투명하며 양이 많으며 대개 무색하다.
코 분비물은 처음에는 무색이지만 곧 하얗게 변하거나 노랗게 변한다.
기타 증상인 구갈, 치주질환, 만성피로, 후각감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두통과 몸의 근육통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재채기는 없거나 가볍다.
전염되지 않는다.
전염된다.
기간마다 재발한다.
1~2주 이내에 치료가 이뤄진다.
비강비 점막의 부종과 함께 수양성(맑은 콧물) 분비물이 관찰된다.
빨갛게 건조하고 부어 있다.
만성 비염 증상 자가 진단만성 비염 환자의 경우 양쪽이 코가 막히면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지고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심신이 빨리 피로해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됩니다.
▷ 맑은 콧물(수양성 코눈물)이 흐른다.
▷ 콧속이 간지러워.▷ 발작성, 연발성 재채기를 한다.
▷ 고름은 보이지 않지만 코 점막의 색이 붉게 충혈돼 있다.
▷ 비강 분비물이 목 뒤로 흘러내린 뒤 비루가 생긴다.
▷ 코막힘이 심해 구강호흡을 한다.
▷ 구병과 구갈, 치주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혈색이 나쁘다.
▷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치 않다.
▷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다.
만성 비염은 고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만성 비염은 어린이보다 어른에게서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곧 만성 비염으로 발전합니다.
성인 만성 비염은 어린이들의 비염 치료보다 많은 치료 노력이 필요한 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못 고치는 병은 아닙니다.
코의 기능을 100%라고 하면 50%만 정상적으로 작동해도 코는 불편하지 않고 비염으로 극복됩니다.
외부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되더라도, 코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가 좋아지거나 코 주위의 순환 또는 기능이 50%이상 발현하면 코의 상태는 좋아집니다.
그래서 더 노력하고 있다고 어느 순간 코가 충분히 보존 가습을 하고 편안한 상태에 들어갑니다.
한방에서는 우리 몸의 대사와 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방해 요인을 없애는 것으로 비염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볍게 비염은 지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노폐물을 제거한 뒤,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심장, 비장, 부신 등의 기능을 올리고 장부의 균형을 잡습니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비장이 힘을 잃고 몸이 나른하다 느껴지는 무기력증이 됩니다.
여기에 부신의 기능이 저하되면 하복부에 가스가 차면서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세 가지 장부를 살펴보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합니다.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 노력이 병행되면 만성 비염도 완치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을 완치시키기 위해서는유영우한의원 침패치와 방풍통성고로 수면습관을 균일하게 하고 천연세정제인 코뿔물로 코세척을 꾸준히 합니다.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수면 습관을 위해 환자 자신도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면역력을 회복시킵니다.
면역력의 기본은 원활한 혈액순환입니다.
발바닥을 비롯해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지면 면역력이 회복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코 점막을 촉촉하게 합니다.
코 내부 점막이 적당한 점액 농도로 수분을 유지해야 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코가 마르거나 콧물이 많은 느낌이 들지 않는 상태에서 아랫입술이 부드럽고 매끄러워야 합니다.
셋째, 기초 체온 조절력을 확보합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코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코의 역할입니다.
보통 비염은 이러한 온도 변화에 따른 내부 조절력이 미흡하여 발생합니다.
따라서 한의원 치료와 적절한 운동으로 환절기 온도차와 새벽 일교차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씁니다.
아침저녁으로 한방 코뿔로 코를 씻습니다.
담배 연기나 매연 등 비염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