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수언론의 본모습, (feat. 조선일보)

오늘은 대한민국 보수언론의 본모습 (feat. 조선일보 편).

언론사들은 당연히 ‘사실’을 기반으로 기사를 내야 하지만 한국 보수언론사 대부분은 상당히 ‘자극적 기사 제목’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기사’ 이른바 왜곡 기사가 난무한 게 어제 오늘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행동은 정말 나쁜 일이며 정도를 넘었다.

보수언론의 대표주자 ‘조선일보’ 올해 6월에는 ‘조선일보 폐간’ 청원이 국민 동의 2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이들의 사실왜곡, 추측기사는 극우 커뮤니티, 유튜브, 중장년층에게 빠르게 퍼졌고,

‘거짓이 사실이 되고 사실이 거짓이 된다’ 이런 황당한 기현상이 발생하므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다음은 2020년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에서 오프라인 매체 118종을 대상으로 기사형 광고 적발 순위인데, 대부분 보수언론사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오프라인 매체만 확인한 결과지만 젊은 층의 이용도가 높은 온라인까지 확대된다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비디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여기서 기사형 광고가 뭐냐 하면 한때, 아니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는 유명 유튜버의 뒷광고, 기타 여러 SNS 협찬 이런 건데요.

쉽게 말해 특정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교묘하게 포장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 예를 들어 본인이 구입한 물건인 것처럼.. 경험처럼… 콘텐츠를 제작, 배포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이다.

신문법에는 언론사가 이런 행위를 못하도록 규정돼 있었지만 2009년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당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신문법을 개정 및 해당 조항을 삭제해 위와 같은 언론사의 불공정행위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준 셈이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위 행위는 국민의 알 권리를 훼손하고 대한민국 언론의 가치를 떨어뜨렸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뉴스 리포트 언론 신뢰도에서 46개국 중 최하위라는 불명예까지 얻었다.

만약 정부가 이런 불공정행위를 재정정하려 한다면 조선일보와 보수언론사는 아마 언론의 자율성 침해라고 허언을 할 것이 분명하다.

자유는 확실히 책임도 따르는 법이다.
지금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많은 보수언론은 ‘자유’라는 명분 아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정말 사실 왜곡 선동 헛소리 또 위와 같은 기사형 광고 등으로 대한민국 언론시장을 더럽히고 본인들의 생명줄까지 단축시킨다는 것을 모르는가.

언론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잊은 그들!
!
진작 기자 정신이 나간 기러기!
!
정말~!
리얼~!
반성하시오!

혹시 무슨 잘못했는지도 모르겠으면 간판을 내려놔!
!
그것이 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