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방법 ETFRP 예금적금 총정리

안녕하세요 젠틀한 김대리 재테크 이야기입니다!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달러를 미친 듯이 인쇄했습니다.
이 여파로 인해 현재는 IMF 이후 최대 수준의 금융위기를 맞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달러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인 440원을 넘어서며 달러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달러 투자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간단하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달러 투자 방법 달러 투자 방법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예·적금과 달러 ETF, 달러 ELS, 달러 RP 등이 있습니다.
국내 시중은행에서 외환통장 개설 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예·적금 외에는 다소 이해가 필요한 투자 방법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투자방법 외에도 달러연금, 종신보험, 미국주식투자 등도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투자방법 4가지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달러 예적금

달러 투자 방법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예금과 적금인데요. 일명 ‘환치기’라고도 불립니다.
달러↔원화 간 환차익을 이용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1금융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데 은행에서 달러예금통장을 개설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뒤 갖고 있다.
달러 환율이 오르면 매도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이 투자방법의 장점으로는 입출금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여유자금을 간편하게 예치해두는 방식으로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대 5,000만원까지 외화예금에 대해 보호받는 것도 장점입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다른 계좌로의 이체는 어렵고 기본적인 예·적금 금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달러 ETF 미국 달러 환율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서 달러 환율이 오르는 만큼 수익이 나고 반대로 환율이 떨어진 만큼 손실이 발생합니다.
대개 펀드와 주식의 장점이 합쳐진 투자방법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고 거래세가 없으며 상승장 또는 하락장 모두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달러 ETF 상품으로는 KODEX 미 달러선물 KOSEF 미 달러선물 등이 있습니다.

달러 RP달러가 강세일 때 가장 수익률이 높은 환매조건부채권을 의미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내 돈을 증권사에 맡기고 증권사에서는 미국 국채를 인수해 여기서 나오는 이자를 달러로 지급받는 겁니다.

보통은 미국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 예금금을 달러에 두기 때문에 여유 및 대기 자금을 달러 RP에 활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1년 단기 수익률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지만 원화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환차익에 대해 기본적으로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달러 ELS 달러 ELS는 주가연계증권이라고도 불리는 주식과 연계한 증권투자 방법입니다.
증권사에서 발행하고 만기가 정해져 있는 파생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가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수익이 나는 구조로 기본적으로 파생상품의 원금손실 위험성과 환위험에 대한 위험성에 동시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 높은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달러 투자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꼭 명심해야 할 점은 레버리지가 적용된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한 사실 드라마틱한 수익은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달러의 특성상 가치 변동성이 낮아 상환한 수익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많은 기대감을 갖고 계신 것 같아 마지막으로 걱정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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