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화려한 행보 전남광주출신 축구선수

어려서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여 온 기성용은 2001년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뒤 광양제철중을 다녔고 카 1학년 때 호주 유학을 떠나 4년 반 동안 축구 유학을 했다.

이후 국내에 복귀하여 금호고를 졸업하고 수도권에 위치한 명문 축구클럽 FC 서울에 입단, 2007년 부임한 세뇰 귀네슈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기성용은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기량을 인정받아 청소년, 올림픽 대표팀을 거쳐 국가대표에 데뷔하게 되었다.
기성용은 3년 만에 국내 리그 활동을 접고 2009년 8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의 러브콜을 받아 2010년 1월 합류하기로 합의하고 8월 28일 FC 서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이적을 발표했다.

국가대표와 클럽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이청용과 함께 쌍룡으로 불렸던 FC 서울을 떠나 2009년 여름 이청용이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하고 그해 겨울 기성용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리그 경력을 쌓게 된다.

셀틱 소속으로 2010/11시즌: 35경기(선발 25경기) 5득점 3어시스트 리그: 26경기(18) 3득점 3어시스트 컵: 4경기 1득점 리그컵: 3경기(2), 챔피언스리그 예선: 2경기(1) 1골 2011.12시즌: 42경기(선발 31경기) 7득점 6어시스트, 리그: 30경기 6어시스트, 컵: 2경기, 리그 컵: 3경기, 리그 컵: 3경기

이후 손흥민의 토트넘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하게 된다.

출처 : 기성용 한혜정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