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영상리뷰]김지윤박사 강연 <포스트 코로나

김지윤은 정치외교 전문가다.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분석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한 김지윤 박사는 한국의 정치국제정세와 그에 대한 여론을 분석해 왔다.
다양한 언론매체에 출연해 현재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상황을 알리고 다수의 강연회에서 정치, 한국사회, 리더십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현재 MBC 100분 토론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강연을 통해 국제정세와 정책이 한국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김지윤 소장의 제안을 받는 (Click)…●’올댓 스피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은 리더의 자격이 있는가.

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입니다

코로나19가 생긴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급격하게 변해버린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생활곤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지윤 박사님께서 들려주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국은 리더의 자격이 있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강연을 통해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또 우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갖추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리더십을 유지할 것인가?

냉전이 끝나고 미국이 전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리드하는 리더가 됐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에요.미국뿐 아니라 주변 많은 나라가 미국을 리더 국가로 모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지도자로서 패권을 쥐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는 대신 그만큼 국제기구에 비해 다른 나라에 비해 지원을 많이 하거나 공공재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는 국제리더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이후 국제 지도자인 미국이 보인 행동에 대해 불만과 유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보건, 의료기술적인 부분에서 미국이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제스처를 취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미국 이미지는?

코로나 이전, 그리고 이후 현재의 미국 이미지는 어떨까요?

오바마 퇴임 때와 트럼프 2년 때를 비교하면 독일 캐나다 등 우방 동맹국에선 미국의 이미지가 추락한 반면 적대국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 이스라엘에서 이미지가 높아지는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 ‘미국 대통령이 세계 정세에 바람직한 일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에 유럽인들은 큰 호응을 얻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진핑 시대 중국은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인가?

이처럼 미국이 믿을 수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세계의 리더를 미국이 아닌 중국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해요

중국이 일대일로 아프리카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선진국, 서방국가에서는 중국에 대한 적대적 인식이 강하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은 발상지에서 원망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사후 대처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중국이 미국을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라고 합니다.

김지윤 박사는 앞으로 세계 정세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 중국이 계속 다투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하고, 여러 나라들이 서로의 경계를 닫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국가 간 경계를 끊고, 기업들도 국경 봉쇄 등으로 인한 공급망이 끊기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공급망을 바꾸는 등 리쇼어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이후로대면이강화되면서SNS,인터넷을통한글로벌생활이가능하다고생각했지만이런상황으로물리적인측면에서는오히려 갇히는것이아닌가생각하게됩니다.

김지윤 박사의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갖춰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김지윤 박사님의 강연은 저희 올댓스피커를 통해 문의드릴 수 있습니다.
^^*

김지윤 박사 섭외 받기 (Click)… 올댓 스피커